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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2의 자동차 이야기/Sonata F24S 2019. 1. 8. 10:36


    차량을 구입 후, 최초 4년이 경과 한 후에는 2년에 한번 자동차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12월 22일 자동차 검사를 받으러 한국교통안전공단 용인자동차 검사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자동차 검사를 마치고, 검사소에 근무하시는 직원분께서 자동차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하니, 검사소 앞에서 공기압을 채우고 가라는 안내를 받고 공기압을 채웠습니다. 

    이때 공기압을 채워주시는 직원분이 운전석 뒷 타이어에 펑크가 있어 공기가 빠지는 것 같으니, 펑크를 메꾸는 것이 좋겠다라는 안내를 해주셨고, 자동차 보험 긴급출동을 부르면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매우 친절한 안내를 해주셨으나, 일정이 있어 근처의 자동차 공업소를 방문하여 점검을 부탁 드렸습니다.

    공업소에서 직원분이 펑크가 아니고, 타이어 휠의 부식?으로 인해 휠을 교체해야한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타이어 휠을 교체하기 전에 휠의 부식부위를 그라인더로 갈아보자고 해보셔서 우선, 그렇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제차는 지난 2008년 구매한 차로, 타이어 공기압 장치 (TPMS)가 부착 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한 2010년부터 제조한 차만이 타이어 공기압 장치 (TPMS)가 의무 장착되어 출고 되고있습니다.


    우선은 임시 조치를 취하였으나, 혹시 모를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저는 타이어 공기압 장치 (TPMS)의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장치 (TPMS)는 휠과 타이어 사이에 장착하는 순정형 (내장형) 제품이 있고, 타이어 공기 주입구에 부착하는 외장형 제품이 있었습니다. 국내에도 많은 제품들이 있으나, 저는 알리익스프레스를 이용하여 외장형 제품을 구매하였고, 약 2주의 기다림 끝에 제품을 받아 보았습니다.


    제품은 아래와 같은 포장에 왔으나, 제품의 파손없이 잘 도착을 했습니다.



    외장형 타이어 공기압 센서에는 아래와 같이 장착 위치의 표시가 되어으며, 도난 방지를 위한 너트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는 장치는 아래와 같은 모양이며, 차량의 대쉬보드에 부착하여, 운전 중 확인이 가능합니다.

    장치의 충전 방식은 2가지로, 한가지는 장치 상단에 위치한 태양열 패널을 이용한 무선 충전이며, 

    다른 하나는 micro usb 포트를 이용한 유선 충전 방식이 있습니다.



    장착을 위해 수신 장치의 전원을 키고, 차량 타이어에 부착되어있는 공기 주입구의 마개를 제거한 후,

    타이어 위치에 맞는 타이어 공기압 센서를 부착하면 됩니다.

    설치 순서는 운전석 앞 타이어 -> 조수석 앞 타이어 -> 조수석 뒷 타이어 -> 운전석 뒷 타이어 순입니다.

    생각보다 외장형 공기압 센서가 많이 커서, 타이어 외부로 많이 돌출 되어 불편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설치 후, 확인해본 결과, 그리 많이 돌출 되지 않아, 운행중이나, 주차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차량에 타이어 공기압 장치 (TPMS)를 설치 후, 운행을 해보니, 운행중에 따른 온도 변화와, 타이어 공기압의 변화도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이 만능이라 맹신하지 말고 공기압 변화의 참고용으로 잘 사용해야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의 설명서를 첨부합니다.

    Manual.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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