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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진 플러싱과 Bilenza 합성유 교환
    012의 자동차 이야기/Sonata F24S 2012. 5. 14. 10:04


    그동안 제 발이 되어준 NF Sonata Transform F24S...


    처음 차를 인도 받고 설레였던게 얼마전 같은데.. 벌써 만 3년이 조금 넘었네요..ㅎㅎ 


    그동안 엔진오일은 꼬박꼬박 5,000km에 한번씩 광유로 갈아 주긴했지만... 차를 조금(?) 더 탈 생각이라서.. 


    (차는 최소 10년은 타줘야죠..ㅎㅎ) 합성유에 도전을 하기로 했습니다..ㅎㅎ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합성유의 종류를 알아보던 중, 마침 사무실 근처에 황군오일이라는 좋은 곳이 있어


    예약을 하고 찾아갔습니다..ㅎㅎ


    그동안 광유로 엔진오일을 갈을땐, 따로 잔여 오일을 제거하거나 그런게 없었는데.. 여긴 썩션으로 쪼옥~쪼옥~~ 잔유 제거를 해줍니다..ㅎㅎ


    처음 합성유를 넣는것이니만큼.. 그동안 엔진에 남아있을 찌꺼기도 제거해 줄겸.. 엔진 플러싱도 함께 하기도 결정했습니다.


    사실 조금 가격이 나가긴하지만... 잔고장 없이 오래 탈 것을 생각하면.. 아쉽지 않았습니다..ㅎㅎ


    황군 오일 전경입니다.


    차량을 입고 후에 찍어서..ㅋㅋ 차가 안에 들어가 있네요..ㅎㅎ


    - 황군오일에서 취급하는 서비스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ㅎㅎ



    - 우선 엔진 플러싱을 위해, 차량에 장비를 연결하고 엔진 플러싱 용액과, 깨끗한 필터를 장착합니다.







    - 그리고 엔진 플러싱 기계를 작동하면.. 순환식으로 플러싱 용액이 엔진으로 들어가서 엔진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를 합니다.


      깨끗한 용액이 금방 더러워졌습니다..ㅠㅠ 


    처음 필터를 장착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엔진 플러싱을 막 시작한 사진입니다. 아직까진 깨끗하죠 ㅎㅎ



    하지만 시작 후, 얼마 되지않아.. 저렇게 까만 엔진오일이.. ㅠㅠ



    엔진 플러싱 후, 엔진 오일을 빼고 잔유제거까지 확실히!!! ㅎㅎ





    플러싱 후, 탈착한 필터입니다. 아주 새까맣군요..ㅡㅡ




    제가 선택한 엔진오일은 Power Cluster의 Bilenza 5w30입니다..


    합성유에 문외한인 제가 사장님과 상의하면 고른 제품입니다.. 사장님이 열심히 설명해주셨는데... 제가 다 잊어버리고 말았다는....


    한가지 기억 나는건, 일반 PAO 합성유가 아닌 Esters 합성유라 엔진에 아~~주 좋다는거 하나 입니다..^^;





    보통 엔진오일을 갈면 4.2리터가 들어가곤했는데요.. 이날은 엔진 플러싱을 해서 인지 아니면, 사장님이 꼼꼼히 잔유 제거를 해주션지..


    총 4.7리터가 들어갔습니다..ㅎㅎ


    추가로 엔진룸 청소, 실내 냄새 제거 서비스도 해주셨는데.. 사진 찍는걸 깜빡했네요..ㅎㅎ


    아직 엔진오일 교환한지 얼마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며칠 타본 느낌은... 엔진 RPM이 100~200 정도 낮아 졌습니다..


    엔진음 조용해진것은 당연하구요..ㅎㅎ


    제가 보통 80km로 정속 주행할때, 기어는 5단, 엔진 rpm은 1,500이였는데.. 지금은 rpm이 1,300 ~ 1,400에서 왔다갔다합니다..ㅎㅎ


    뭐 기어야 똑같이 5단이구요..ㅎㅎ


    연비도 조금 좋아질꺼라고 했는데.. 그건 조금 더 타봐야 알것 같습니다..ㅎㅎ


    사장님이 엔진 오일갈면서 부동액도 함 봐주셨는데.... 부동액도 갈아야할 것 같습니다..ㅠㅠ


    차가 3년지나니 돈을 마구 마구 달라고하는군요..ㅎㅎ 조감간 다시 한번 황군오일에 찾아 가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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